한양증권은 12일 파트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한양 고정훈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RF 부문 연구인력이 분사해 설립된 파트론이 2003년이후 연평균 46.3%의 고성장을 달성했다"며 "향후 3년도 신제품을 통해 연평균 45.7%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대규모 매출성장을 달성했던 수정발진기와 안테나 부문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우수한 연구 인력을 통해 신제품을 계속 개발해 올해는 수정발진기와 안테나 뿐만 아니라 카메라 모듈도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

목표가는 1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