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12일 경기 분당 본사에서 올해 신입사원 129명과 가족 200여명,임직원 6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사식'을 개최했다.

특히 평균 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 부모들을 초청,카네이션을 달아 주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공은 이번 입사 전형 때 연령 제한을 철폐하는 한편 장애인·지방·이공계 우대 채용 기준을 적용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띠동갑(12년)' 사원을 동시 채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