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중국 물류시장에 진출했다.

금호아시아나의 물류 전문 기업인 한국복합물류(사장 김종호)는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물류법인 개업식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한국복합물류의 상하이 법인인 '금호화운 상하이유한공사'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첫 해외 물류법인으로,한국복합물류와 금호타이어 중국 난징공장법인이 각각 90만달러와 10만달러를 출자해 설립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