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3월 셋째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금요일대비 17.75P(+ 1.25%) 오른 1441.33으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6.21P(+1.01%) 상승해 62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2일 증시에서는 2320억원에 달하는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지만 지수 상승을 막진 못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68억원을 순매수해 이틀 연속 현물주식을 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2334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여 강세를 이끌었습니다. 대형 IT 대표주인 삼성전자가 60만원을 넘어섰고, POSCO와 은행주도 크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