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와이알은 12일 100억원의 자본과 92억원의 현물 등 총 200여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현금 출자는 카자흐스탄 해외사업(유전,시멘트 사업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현물 출자는 박성수 대표이사와 특수 관계인 등이 보유한 경기도 파주시 맥금동 토지(16,594㎡)와 건물(254.6㎡)입니다. 회사측은 "이번 증자로 카자흐스탄 해외사업이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 지분율은 25.91%에서 29.25%로 3.34%포인트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