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가운데 음향설비 전문업체인 인터엠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엠은 전날보다 305원(14.84%) 치솟은 2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상한가 매수 잔량에 30만주가 넘게 쌓여있는 가운데 25만주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인터엠이 재무안정성과 자산가치, 실적 개선의 3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이 383억원에 불과하나 보유토지 및 건물의 총 가치는 500억원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