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는 13일 최대주주 김상근씨의 특수관계인인 양창규, 노철수, 전춘식씨 등이 지분 4.63%와 경영권을 김정희 유니썬테크 회장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회사측은 최대주주 김상근씨가 이사회에서 지분 9.27%를 매수희망자에게 장외거래방식으로 매각할 의사와 실적적인 경영권 불이행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향후 최대주주변경 및 대표이사 변경시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