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수도권 1만2669가구 분양 … 이달보다 2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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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1만2000가구가 넘는 새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중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33개 단지,1만2669가구에 달한다.
이는 3월 분양예정 물량(9916가구)보다 27.7%(2753가구) 늘어난 것이다.
우선 수요자들의 주목대상은 그동안 분양이 계속 연기돼왔던 수도권 주요 주상복합아파트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할 '더샵센트럴파크원'은 729가구 규모로 31~114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 포스코건설이 화성 동탄신도시에 건설예정인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인 '메타폴리스'도 내달 분양을 추진 중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에선 역세권 아파트 단지가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에서 주상복합 260가구(32~75평형)를 선보인다.
한진중공업도 광진구 구의동에서 '해모로리버뷰'라는 역세권 주상복합단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13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 중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 중인 아파트는 33개 단지,1만2669가구에 달한다.
이는 3월 분양예정 물량(9916가구)보다 27.7%(2753가구) 늘어난 것이다.
우선 수요자들의 주목대상은 그동안 분양이 계속 연기돼왔던 수도권 주요 주상복합아파트 물량이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할 '더샵센트럴파크원'은 729가구 규모로 31~114평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 포스코건설이 화성 동탄신도시에 건설예정인 대규모 주상복합단지인 '메타폴리스'도 내달 분양을 추진 중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에선 역세권 아파트 단지가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용산구 원효로1가에서 주상복합 260가구(32~75평형)를 선보인다.
한진중공업도 광진구 구의동에서 '해모로리버뷰'라는 역세권 주상복합단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