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팀은 '8나노미터 3차원 플래시 메모리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실리콘 반도체 기술의 한계로 여겨지던 10나노미터급을 돌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로 칩 하나에 DVD영화 200편을 저장할 수 있는 '꿈의 반도체' 시대가 앞당겨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