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가 대선 정보를 제공하는 '희망! 2007년 대선' 사이트를 선보입니다. 포털 중 가장 먼저 별도의 대선 사이트를 오픈 한 야후!는 '중립, 신속, 정확'을 기본 방침으로 내걸고 네티즌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야후!는 사이트 오픈을 기념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손학규 전 경기도 지사, 이명박 전 서울 시장,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 주요 정계인사들도 축하 동영상을 전해 오는 등 대선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선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후보자와 이슈별 지지도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론조사' 코너로 야후! 코리아는 한국갤럽과 손잡고 대선 기간 동안 여론조사를 월 1~2회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그 변화 추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