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태웅 목표주가를 올렸다.

14일 JP모건은 "태웅의 주가가 지난 12월을 기점으로 20% 가량 밀려났다"면서 "이러한 주가 약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좋은 진입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2년간 기대 수익률은 25% 이상으로 추정.

JP는 "태웅은 지난 11년간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두자릿수의 마진을 유지해 왔으며 항상 실적 목표치를 상향 돌파한 몇 안되는 제조업체"라며 "향후 성장 전망 역시 밝다"고 말했다.

적정주가를 2만4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