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일 슬로바키아 정부와 LCD모듈라인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1년까지 향후 5년간 예상되는 투자금액은 3.2억 유로이며 이중 우선 1474억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중 신규 LCD 모듈라인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