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이 GS건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14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GS건설의 올해 해외 플랜트 수주 규모가 26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25% 정도는 달성한 상태"라고 밝혔다.

여기에 최근 오만에서 대규모 신규 플랜트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올해 목표를 충분히 상향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주택 부문에서의 마진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0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