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그레이켄 론스타 회장은 지난 12일 감사원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그레이켄 회장은 PR뉴스와이어에 보낸 보도자료에서 지난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불법인수 했다는 감사원의 조사결과발표를 수긍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레이켄 회장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이전에 BIS비율이 지나치게 낮게 조작되었다는 감사원의 지적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12일 지난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면서 불법을 저지른 혐의가 있다며 금감위에 대주주 자격취소를 권고한바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