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예당이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 초과 경상손실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는 15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예당의 주권매매거래는 오는 16일까지 정지됐다.

예당이 14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손실은 324억8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