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증권선물거래소는 아이브릿지에 대해 자본잠식률이 100분의 50이상(93.8%)인 것을 공시했으므로 사유 해소사실 입증 자료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아이브릿지는 이날 지난해 영업손실이 314억67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05억8400만원으로 90.7% 늘었으나 순손실은 718억8200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