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마진 악화 가속화..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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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증권이 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유지했다.
15일 모건은 "하이닉스의 마진 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줄어 주당순익이 컨센서스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2944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D램의 비트 성장률은 28% 정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간으로는 약 100%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그러나 업계의 공급량 증가로 D램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마진을 압박할 것이란 설명이다.
모건은 "업황의 하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공격적인 이익 전망 하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가 2만5000원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5일 모건은 "하이닉스의 마진 악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줄어 주당순익이 컨센서스 전망치를 훨씬 밑도는 2944원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D램의 비트 성장률은 28% 정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연간으로는 약 100%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
그러나 업계의 공급량 증가로 D램 가격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마진을 압박할 것이란 설명이다.
모건은 "업황의 하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공격적인 이익 전망 하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가 2만5000원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