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15일 전 계열사인 에스지위카스가 회사를 상대로 264억여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에 따르면 에스지위카스가 요구하는 부당이득금은 지난 2002년쯤 채권자였던 SK네트웍스가 대금을 회수했던 일련의 과정을 문제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