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 증시 반등과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1420P선에 근접했다.

코스피는 1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10.38포인트(0.74%) 오른 1417.75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 반등으로 상승 출발하며 1420P돌파를 시도했지만 프로그램 매물과 외국인의 팔자에 상승폭을 확대하지는 못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에 나서면 오전 9시11분 현재 176억원 매도 우위다.

전날 홀로 매수에 나섰던 개인은 사흘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이시간 현재 91억원 순매수중이다. 기관도 닷새만에 순매수로 전환해 6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면서 74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620P를 돌파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8.13포인트(1.33%) 상승한 621.4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