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여행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자유투어는 63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롯데관광개발도 11.56% 상승해 2만7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집중 매수하고 있다.

하나투어(3.99%)와 모두투어(4.56%), 세중나모여행(11.83%)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김병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성장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여행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