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들의 세상사는 이야기] 신훈 부회장 "내 사주엔 직장 역마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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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재테크와는 거리가 멀어요.
한때 주식투자를 해봤지만,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해서 그만뒀죠.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1990년대 초 신도시 건설이 한창일 때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했다가 10번 실패 끝에 11번째에 가까스로 산본에 당첨됐을 정도였으니까요.
이후 '재물은 좇기보다는 오히려 좇아오도록 해야 한다'는 재테크 신조를 세웠죠.지금은 노후를 위해 약간의 여유자금을 전문회사에 맡겨 운영하고 있어요."
◆CEO론
"기업을 이끄는 CEO는 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보다 미래 예측력,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등을 발휘하기 위한 종합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적 지식에만 기댄 결정은 미래의 기업역량을 키우기보다 자칫 당장의 위기탈출에만 급급한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또 일단 한번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투철한 책임의식을 갖는 것 역시 CEO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충고
"요즘 신세대들은 우리 세대와 달리 똑똑하고 자기 주장도 강해요. 하지만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은 것같아 걱정이에요. 특히 요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할 때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희망과 집념을 갖고 매사에 의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키워주는 교육시스템을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재테크와는 거리가 멀어요.
한때 주식투자를 해봤지만,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르고 해서 그만뒀죠.부동산도 마찬가지예요.
1990년대 초 신도시 건설이 한창일 때 내집마련을 위해 청약했다가 10번 실패 끝에 11번째에 가까스로 산본에 당첨됐을 정도였으니까요.
이후 '재물은 좇기보다는 오히려 좇아오도록 해야 한다'는 재테크 신조를 세웠죠.지금은 노후를 위해 약간의 여유자금을 전문회사에 맡겨 운영하고 있어요."
◆CEO론
"기업을 이끄는 CEO는 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보다 미래 예측력,정확한 상황판단 능력 등을 발휘하기 위한 종합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기술적 지식에만 기댄 결정은 미래의 기업역량을 키우기보다 자칫 당장의 위기탈출에만 급급한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또 일단 한번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투철한 책임의식을 갖는 것 역시 CEO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에 대한 충고
"요즘 신세대들은 우리 세대와 달리 똑똑하고 자기 주장도 강해요. 하지만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경우도 많은 것같아 걱정이에요. 특히 요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할 때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면 희망과 집념을 갖고 매사에 의욕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을 키워주는 교육시스템을 빨리 정착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