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공무원 인사에 개방형 공모제를 처음으로 도입한다. 우선 과장급 이상 간부직의 10%를 민간에 개방할 방침이다. 또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무원 인사제도 개혁안을 16일 경제재정자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