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일제히 반등 … 코스피 19P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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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증시가 미국발(發) 서브프라임 모기지 공포에서 벗어났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전날보다 19.56포인트(1.39%) 오른 1426.93에 마감,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11.39포인트(1.86%) 상승한 624.7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고점이던 지난해 11월30일의 622.17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덕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감이 잦아들며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0.48% 올랐다.
아시아 주요 증시들이 동반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살아나게 만들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10% 올랐으며,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0.7% 1.6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악재로 인한 전날의 급락세에서 하루 만에 벗어나 성공적인 반등 장세를 연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당분간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및 대외 변수에 의한 지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5일 전날보다 19.56포인트(1.39%) 오른 1426.93에 마감,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도 11.39포인트(1.86%) 상승한 624.70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고점이던 지난해 11월30일의 622.17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주가 상승은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덕이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우려감이 잦아들며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0.48% 올랐다.
아시아 주요 증시들이 동반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살아나게 만들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10% 올랐으며,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0.7% 1.66%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미국발 악재로 인한 전날의 급락세에서 하루 만에 벗어나 성공적인 반등 장세를 연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성주 대우증권 투자전략파트장은 "당분간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및 대외 변수에 의한 지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