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 자본금 전액 잠식 … 이달까지 해소못하면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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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는 2006 회계연도 말 자본금이 전액 잠식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55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으며 매출은 3850억원으로 전년보다 49.4%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삼보컴퓨터에 대해 "2006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일(3월30일)까지 자본 전액 잠식 해소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삼보컴퓨터는 2005년 6월8일에도 상장폐지 처분을 받았으나 회사정리 절차 개시 신청을 이유로 상장폐지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매매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
삼보컴퓨터는 지난해 55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으며 매출은 3850억원으로 전년보다 49.4% 감소했다고 밝혔다.
증권거래소는 삼보컴퓨터에 대해 "2006년 사업보고서 제출 기한일(3월30일)까지 자본 전액 잠식 해소 사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삼보컴퓨터는 2005년 6월8일에도 상장폐지 처분을 받았으나 회사정리 절차 개시 신청을 이유로 상장폐지 금지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매매 거래가 중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