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株 2종목 선취매 필요-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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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6일 홈쇼핑업체 2개사의 주식을 선취매하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작년 실적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며 올해 전망에 대한 우려 때문에 홈쇼핑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그러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주가가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이후 영업부문의 본격적인 체질 향상으로 홈쇼핑 영업 자체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GS홈쇼핑과 CJ홈쇼핑 모두 C2C(소비자간거래)사업의 안정화는 내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비용부담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소비 전망을 근거할 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영업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하락을 부추긴 또 하나의 요인인 SO사업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홈쇼핑사들의 성장로드맵을 위한 핵심적인 투자임에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CJ홈쇼핑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을 제시했다. GS홈쇼핑은 강남케이블넷과 울산방송에 대한 자산가치의 재평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안지영 연구원은 "작년 실적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며 올해 전망에 대한 우려 때문에 홈쇼핑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그러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주가가 조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이후 영업부문의 본격적인 체질 향상으로 홈쇼핑 영업 자체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GS홈쇼핑과 CJ홈쇼핑 모두 C2C(소비자간거래)사업의 안정화는 내년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비용부담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소비 전망을 근거할 때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영업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 하락을 부추긴 또 하나의 요인인 SO사업이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홈쇼핑사들의 성장로드맵을 위한 핵심적인 투자임에는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CJ홈쇼핑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을 제시했다. GS홈쇼핑은 강남케이블넷과 울산방송에 대한 자산가치의 재평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