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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홈쇼핑株 슬슬 살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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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점과 홈쇼핑 등 유통주들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서서히 저점 매수에 나설 시점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0.76%)와 롯데쇼핑(-0.30%)이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두 종목의 주가는 올들어 내림세로 돌아선뒤 줄곧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이틀째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에서도 CJ홈쇼핑GS홈쇼핑이 나란히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CJ홈쇼핑은 지난 1월 5만9300원을 저점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박스권을 돌파하기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그러나 노무라증권은 이날 "백화점 업체들의 동일점포매출 성장률이 정부 발표와 달리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는 등 유통주들의 구조적 장기 성장 추세에 대한 믿음은 변치 않았다"고 밝혔다.

    상품가격 상승이 결국은 소비자들에게 전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소매 업체들은 매출과 마진 측면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노무라는 특히 한국은 빠른 소비 증가를 주도할 청년층 인구가 많아 긍정적이라고 강조하며 소매유통업종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이에 앞서 NH증권도 15일 유통주들의 실적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밸류에이션상 매력도 충분한 상태라고 긍정 평가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는만큼 저점 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

    코스닥 홈쇼핑주들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돼 있지만 주가 조정이 이제 충분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분석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2004년 이후 영업부문의 체질이 개선돼 홈쇼핑 영업 자체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올해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겠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소비가 살아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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