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동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주택 가격이 지난달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의 월별 기존주택 거래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중 전국 25개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은 31만1101달러(이하 캐나다달러,2억5000만원 상당)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월의 28만2744달러보다 10% 상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