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가장 많은 상장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이달 마지막 주인 19일부터 24일까지 주총을 개최하는 회사는 모두 589개사로 사상 최대의 주총 개최 주간이 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96개사,코스닥 393개사로 집계됐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전체 상장사의 30.6%에 달하는 477개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LG전자를 비롯한 166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와 NHN 등 311개 코스닥 상장사가 동시에 주총을 연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