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동영상 이것만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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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 앞서
카메라에 달려 있는 끈의 길이를 자신의 손에 맞게 조이고, 팔을 몸과 가장 가까이 붙이고 겨드랑이는 벌리지 않는 자세를 취하자. 이것이 가장 안정적인 자세다.
촬영자의 시선, 방향, 머리 위쪽 여백을 고려하면서 안정적으로 화면이 보일 수 있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
◆촬영 전에 스토리 보드를 반드시 만들 것
어느 장소에서 어떤 앵글로, 어떤 구도로 촬영할지, 촬영자가 움직일 동선을 미리 고려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 보드를 준비해야 한다.
◆촬영 주제에 맞게 앵글을 조절
인물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앙증맞은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하이앵글을, 우울하고 무섭고 엽기적인 영상을 촬영할 경우 로앵글을, 정확한 정보 전달이 목적인 경우 수평앵글로 촬영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 밖에 주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할 경우 하이앵글,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려면 로앵글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아기 동영상 촬영 노하우
요즘 일부 제품의 LCD는 270도 돌아가게 돼 있어 촬영자도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손쉽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기를 촬영할 때는 아기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LCD를 미러모드(피촬영자가 촬영하는 동안 LCD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LCD를 회전시켜 놓음)로 둬, 자신이 나오는 LCD를 보고 신기해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면 편하다.
◆조명과 주위의 빛을 활용하라
역광에서 촬영할 때는 역광 보정 기능을, 야간 촬영은 컬러 슬로 셔터를 이용하면 깨끗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 슬로 셔터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의 빛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
◆영상 저장 때 주의할 점
초보자의 경우 중간에 끊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녹화하는 경우가 많다.
촬영한 영상을 옮겨서 저장하거나 편집해야 할 경우를 고려해 너무 길지 않게 끊어서 촬영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또 영상을 보는 사람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촬영 첫 부분과 끝 부분은 2초 정도 고정된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촬영 팁이다.
◆초보자가 피해야 할 촬영
고정된 앵글, 잦은 줌 사용, 오랫동안 이어서 촬영하는 것을 피하고 CCD가 광원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기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활용하라
초고속 촬영기술 '스무스 슬로 레코딩' 외에 오래된 느낌, 세피아, 파스텔, 모자이크 등 여러 가지 디지털 효과를 적절히 사용하면 개성이 묻어나는 영상을 담을 수 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
카메라에 달려 있는 끈의 길이를 자신의 손에 맞게 조이고, 팔을 몸과 가장 가까이 붙이고 겨드랑이는 벌리지 않는 자세를 취하자. 이것이 가장 안정적인 자세다.
촬영자의 시선, 방향, 머리 위쪽 여백을 고려하면서 안정적으로 화면이 보일 수 있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
◆촬영 전에 스토리 보드를 반드시 만들 것
어느 장소에서 어떤 앵글로, 어떤 구도로 촬영할지, 촬영자가 움직일 동선을 미리 고려해 짜임새 있는 스토리 보드를 준비해야 한다.
◆촬영 주제에 맞게 앵글을 조절
인물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앙증맞은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하이앵글을, 우울하고 무섭고 엽기적인 영상을 촬영할 경우 로앵글을, 정확한 정보 전달이 목적인 경우 수평앵글로 촬영하는 것이 적절하다.
이 밖에 주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자 할 경우 하이앵글,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려면 로앵글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아기 동영상 촬영 노하우
요즘 일부 제품의 LCD는 270도 돌아가게 돼 있어 촬영자도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손쉽게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아기를 촬영할 때는 아기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 LCD를 미러모드(피촬영자가 촬영하는 동안 LCD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LCD를 회전시켜 놓음)로 둬, 자신이 나오는 LCD를 보고 신기해서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면 편하다.
◆조명과 주위의 빛을 활용하라
역광에서 촬영할 때는 역광 보정 기능을, 야간 촬영은 컬러 슬로 셔터를 이용하면 깨끗한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 슬로 셔터를 이용하면 움직이는 피사체의 빛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다.
◆영상 저장 때 주의할 점
초보자의 경우 중간에 끊김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녹화하는 경우가 많다.
촬영한 영상을 옮겨서 저장하거나 편집해야 할 경우를 고려해 너무 길지 않게 끊어서 촬영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또 영상을 보는 사람이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촬영 첫 부분과 끝 부분은 2초 정도 고정된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촬영 팁이다.
◆초보자가 피해야 할 촬영
고정된 앵글, 잦은 줌 사용, 오랫동안 이어서 촬영하는 것을 피하고 CCD가 광원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기의 다양한 부가기능을 활용하라
초고속 촬영기술 '스무스 슬로 레코딩' 외에 오래된 느낌, 세피아, 파스텔, 모자이크 등 여러 가지 디지털 효과를 적절히 사용하면 개성이 묻어나는 영상을 담을 수 있다.
김현지 기자 n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