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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생상품 규모 4경 4291조 … 세계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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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금융회사들의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금융회사들이 거래한 파생상품 규모는 4경429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보다 15.3% 증가한 것이다. 작년 말 현재 파생상품 거래 잔액은 2628조원으로 1년 전보다 52.3% 급증했다.

    금융회사들이 이 같은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얻은 이익은 1조3941억원에 달했다. 특히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전체 영업이익의 120.9%에 달하는 이익을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얻었다. 반면 국내 금융회사의 파생상품 거래 이익은 전체 영업이익 대비 4.6%에 불과했다.

    한편,지난해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파생상품은 22억3500만 계약으로 전 세계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았고 코스피200 옵션 거래 규모도 개인 투자자의 단기 거래가 늘며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주가지수 선물옵션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비중은 40% 안팎으로 매년 낮아지는 추세다. 금감원 측은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인 장외 파생상품 시장의 발전은 미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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