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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1;1 종합금융서비스 개시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재테크전문가와 세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차별화 된 1;1 종합금융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자산관리 전문 회사인 SRP.FN(www.srpfn.com) 서정호 대표는 "고객의 '금융 주치의'로 평가받고 싶다"면서 회사 설립 배경을 이같이 소개했다.

SRP.FN(Seo′s Rich Planning Financial Network)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의 자산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이를 통해 더 큰 이익과 만족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설립, 보험, 대출, 세무회계와 법률서비스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서비스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고객이 보험회사, 증권사, 투신사, 은행 등 각각의 금융기관을 찾지 않고도 SRP.FN의 1;1 금융컨설팅을 통해 '재정적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서 대표의 설명이다.

서 대표는 "이미 유럽과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는 금융기관과 제휴를 맺은 독립대행사(GA)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가 일반화 돼있다"며 "금융시장의 위험성 증대, 신종금융상품의 경쟁적 개발, 외국금융사의 진출 확대, 소득 불안정 등의 요인 때문에 종합자산관리의 필요성은 점점 커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소비자의 금융지식이 높아지고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제조사와 판매사가 분리되는 형태의 종합금융판매서비스 회사가 앞으로 금융 판매채널의 대세가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종합금융판매회사는 말 그대로 한 회사의 상품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회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성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또 대형 메이저급 회사와 판매 제휴를 함으로써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지요"

서 대표는 국내시장도 금융환경의 다변화 물결 때문에 GA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증권사의 경우 펀드 판매가 허용된 이후 GA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적극적으로 눈길을 주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GA를 통한 판매비중이 50~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10위권 보험회사로 성장한 Jackson National Life나 나스닥에 상장된 John Hancock Investment, The Marsh, Alxender&Alxender 등도 외국에서 GA로 출발해 성공한 사례들입니다"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컨설턴트들의 판매 노하우를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는 서 대표는 올해 전국 지사망을 갖춘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고객에게 보다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향후 투자자문회사, 부동산신탁회사, 자산운용회사를 단계적으로 설립해 명실상부한 '종합금융서비스회사'로 거듭나겠다는 것이 그의 비전이다.

한편, SRP.FN은 최근 2007 신입/경력사원 모집에 나섰다.

채용부분은 자산관리사 신입 및 경력사원, 금융업종 관리 경력사원 부문이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FP, AFPK, CFP, CPA, 투자상담사 등의 전문자격증 소지자와 관련분야 경력자를 우대한다.

이메일(monami752000@yahoo.co.kr)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접수된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