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금융기관의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은행권보다 훨씬 높은 70~80%에 육박,부동산 경기 하락에 따른 대출 부실화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말 현재 저축은행,단위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여전사 등 서민 금융기관의 가계 주택담보대출은 44조6000억원에 이른다.

또 규제를 받지 않는 자영업자의 주택담보대출도 부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