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지정 후 거래가 재개된 예당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19일 오전 9시21분 현재 예당은 전날보다 415원(14.90%) 급락한 23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5만주 남짓에 그치고 있지만 하한가 매도 잔량에 86만주가 쌓여있다.

예당은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이 발생, 지난 14일 관리종목으로 지정, 16일까지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