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글로벌 M&A 급피치...인프라코어, 中업체 인수·美사와는 곧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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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경영의 기지개를 켰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의 휠로더 생산업체인 연대유화기계를 2200만위안에 인수하는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친환경 HCNG(Hydrogen Blended Compressed Natural Gas) 엔진 원천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CTI사를 615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연대유화기계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휠로더 생산업체로,이번 M&A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휠로더 시장에 저비용으로 즉시 진입할 수 있는 허가권과 생산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 친환경 HCNG 엔진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CTI사에 대한 인수도 진행 중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중국의 휠로더 생산업체인 연대유화기계를 2200만위안에 인수하는 지분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친환경 HCNG(Hydrogen Blended Compressed Natural Gas) 엔진 원천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CTI사를 615만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연대유화기계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 위치한 휠로더 생산업체로,이번 M&A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건설기계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휠로더 시장에 저비용으로 즉시 진입할 수 있는 허가권과 생산기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또 친환경 HCNG 엔진기술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CTI사에 대한 인수도 진행 중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