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기계 신고가 등 후방업종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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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화학 업종 주가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관련 후방업체들도 강세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전반업종 대기업의 영향을 받는 한신기계 한국내화 대현테크 케이피케미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19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신기계와 한국내화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케이피케미칼은 7.24% 올랐다.
코스닥의 철강기계 전문업체인 대현테크도 4.66% 오르는 등 강세가 뚜렷하다.
증권업계는 전방업황 호조와 최근 소외 중소형주 급등 현상이 맞물리면서 이들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내화는 고로나 전기로 등에 사용되는 내화물을 만드는 대표적인 철강 설비투자 수혜주다.
최근 현대제철 등의 설비투자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있는 데다 철강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가자 뒤늦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전반업종 대기업의 영향을 받는 한신기계 한국내화 대현테크 케이피케미칼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종목은 최근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19일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신기계와 한국내화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케이피케미칼은 7.24% 올랐다.
코스닥의 철강기계 전문업체인 대현테크도 4.66% 오르는 등 강세가 뚜렷하다.
증권업계는 전방업황 호조와 최근 소외 중소형주 급등 현상이 맞물리면서 이들 종목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내화는 고로나 전기로 등에 사용되는 내화물을 만드는 대표적인 철강 설비투자 수혜주다.
최근 현대제철 등의 설비투자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가 있는 데다 철강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가자 뒤늦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