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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전문기업인 (주)지비엠아이엔씨(대표 방기석 www.greenwind.co.kr)의 그린윈드 삼림욕기 '숲속이야'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필터방식과 달리 편백나무, 잣나무, 소나무 등 100여 종의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피톤치드(천연 원액)를 강력한 초미립자로 분사해 삼림욕 효과를 낸다.

피톤치드는 식물과 살균력의 합성어로 해충과 병균, 박테리아 등을 없애는 자연 치료성분이다.

천연원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며 아토피, 비염, 알레르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오염된 실내 환경을 맑고 상쾌한 공간으로 조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방기석 대표는 "'숲속이야'는 가정에서 봄철 황사를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 대안"이라고 제품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숲속이야'는 제품 구입 후 전용 액제인 배리어21(Barrier21)만 교체해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경제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 제품은 가정과 사무실뿐만 아니라 병원, PC방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의 개선을 돕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 사용하면 더욱 좋다.

'숲속이야'는 현대백화점을 통해 판매 중이고, 일본에도 수출되고 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