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국 분산투자…원금보장 설계

미래에셋생명의 '아시아퍼시픽 컨슈머 변액연금보험'은 다변화되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야 지역 소비재 주식에 투자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중국에서 미국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소비 증대에 맞춰 이 지역 소비재 관련 전문 기업의 성장성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한국 중국 미국 인도 일본 등 세계 소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분산해 투자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며 "특히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에서 직접 관리하는 등 높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보험은 투자실적에 따라 수익률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임에도 연금수령시 원금을 보장하도록 설계했다.

또 현재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변액연금보험이 연금개시 이후에는 공시이율에 연동되도록 설계돼 있지만 이 상품은 연금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투자실적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상속연금형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중 2가지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입 1개월 이후부터는 연 12회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추가납입도 할 수 있어 탄력적인 자금사용이 가능하다.

10년 이상 유지시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된다.

투자펀드는 모두 4개이며 주식투자 한도를 최대 30% 이내로 제한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용된다.

가입연령은 만 15~65세(적립형은 58세)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월납 기준으로 10만원(5년 이하는 20만원, 일시납은 5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