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골프 랭킹전 열기 '후끈' ‥ 22일 중국 청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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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경제신문-링스 제렉스(Lynx XELEX)배 아마골프 랭킹전'을 앞두고 일부 참가자들이 1주일 전부터 대회 코스를 찾아 연습에 몰두하는 등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중국 청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해양 타이거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23일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날인 21일 오전 대회장에 도착한 뒤 오후에 18홀 연습라운드를 한 후 경기를 치르는 2박3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그러나 지난해 한경 선정 아마추어골퍼 랭킹 1위였던 이인환씨(50)를 비롯 이준기(65) 이헌기(55) 최원철씨(50) 등 4명은 개막 1주일 전인 15일 대회장에 도착,코스 적응 훈련에 들어갔고 김영록(53) 조영철(51) 엄일진씨(43) 등 3명은 17일 합류했다.
또 19일에는 31명의 참가자가 현지에 들어가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
출전자 100명 가운데 38명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이인환씨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링크스 코스가 아주 좋다"면서 "2라운드 합계 이븐파 정도의 성적을 내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링스가 참가자 전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한 'XELEX-Ⅱ' 단조 아이언(9개)을 사용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2005년과 2006년 한경 선정 아마추어랭킹 상위권자와 주요 골프장 클럽챔피언,특별 초청선수 등으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로 열리게 됐다.
성적 상위 15명과 롱기스트,니어리스트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1년간 링스클럽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프로에 준하는 지원을 받는다.
'데일리 베스트'를 친 선수 2명과 최종 성적 상위 1∼5위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골프 전문채널인 SBS골프채널이 중계팀을 파견,녹화중계하고 한국경제TV도 대회 현장을 취재해 보도한다.
한경닷컴은 경기 속보를 인터넷( www.hankyung.com/golfplus )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중국 청두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해양 타이거비치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23일 스트로크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전날인 21일 오전 대회장에 도착한 뒤 오후에 18홀 연습라운드를 한 후 경기를 치르는 2박3일 일정으로 짜여졌다.
그러나 지난해 한경 선정 아마추어골퍼 랭킹 1위였던 이인환씨(50)를 비롯 이준기(65) 이헌기(55) 최원철씨(50) 등 4명은 개막 1주일 전인 15일 대회장에 도착,코스 적응 훈련에 들어갔고 김영록(53) 조영철(51) 엄일진씨(43) 등 3명은 17일 합류했다.
또 19일에는 31명의 참가자가 현지에 들어가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
출전자 100명 가운데 38명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면서까지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이인환씨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링크스 코스가 아주 좋다"면서 "2라운드 합계 이븐파 정도의 성적을 내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링스가 참가자 전원에게 무상으로 지급한 'XELEX-Ⅱ' 단조 아이언(9개)을 사용하게 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2005년과 2006년 한경 선정 아마추어랭킹 상위권자와 주요 골프장 클럽챔피언,특별 초청선수 등으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아마추어 대회로 열리게 됐다.
성적 상위 15명과 롱기스트,니어리스트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1년간 링스클럽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프로에 준하는 지원을 받는다.
'데일리 베스트'를 친 선수 2명과 최종 성적 상위 1∼5위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골프 전문채널인 SBS골프채널이 중계팀을 파견,녹화중계하고 한국경제TV도 대회 현장을 취재해 보도한다.
한경닷컴은 경기 속보를 인터넷( www.hankyung.com/golfplus )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