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관절염 치료제 美 임상시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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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전문 바이오 벤처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관절염 치료제 'CG100649'의 미국 임상1상 시험을 위해 美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시험 허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총 48명의 남녀를 동수로 선정, 약물 동태 및 안전성과 더불어 심혈관계의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다.
회사측은 "'CG100649'가 이미 영국 임상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받은 바 있어 미국 임상시험 허가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별다른 사항이 없으면 30일 이후에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임상1상과 함께 독일을 포함한 유럽 4개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임상 시험에 올해 약 70억원의 비용을 투자할 계획.
회사측은 미국 임상1상 시험 결과는 올 4분기에, 유럽 임상2상 시험 결과는 내년 상반기 최종 보고서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정규 사업개발담당이사는 "유럽 임상2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 대대적인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번 미국 임상시험은 총 48명의 남녀를 동수로 선정, 약물 동태 및 안전성과 더불어 심혈관계의 안전성을 추가로 검증한다.
회사측은 "'CG100649'가 이미 영국 임상1상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받은 바 있어 미국 임상시험 허가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별다른 사항이 없으면 30일 이후에 임상 시험을 시작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미국 임상1상과 함께 독일을 포함한 유럽 4개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임상 시험에 올해 약 70억원의 비용을 투자할 계획.
회사측은 미국 임상1상 시험 결과는 올 4분기에, 유럽 임상2상 시험 결과는 내년 상반기 최종 보고서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이정규 사업개발담당이사는 "유럽 임상2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대형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등 전략적 제휴를 체결, 대대적인 임상3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