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상승..'엔/달러 환율 상승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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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엔/달러 환율 상승으로 강세를 보였다.
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76.10 포인트(1.04%) 상승한 1만7185.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들은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다 유로 및 달러대비 엔화가치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고 전했다.
오전 11시5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6% 오른 117.78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 상승폭은 한때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다만 일본과 미국의 금리결정을 의식하는 움직임도 나오면서 장 후반에는 오름폭이 줄었다.
1부 시장 상승 종목은 1291개로 하락 종목 296개를 훌쩍 넘었다. 매매대금은 1조2857억엔, 거래량은 9억1637만주로 집계됐다.
교세라와 신일본제철, JFE 등이 오른 반면 소니, 엘피다, 히타치 등은 하락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176.10 포인트(1.04%) 상승한 1만7185.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등 외신들은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한데다 유로 및 달러대비 엔화가치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고 전했다.
오전 11시58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26% 오른 117.78를 기록 중이다.
닛케이 상승폭은 한때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다만 일본과 미국의 금리결정을 의식하는 움직임도 나오면서 장 후반에는 오름폭이 줄었다.
1부 시장 상승 종목은 1291개로 하락 종목 296개를 훌쩍 넘었다. 매매대금은 1조2857억엔, 거래량은 9억1637만주로 집계됐다.
교세라와 신일본제철, JFE 등이 오른 반면 소니, 엘피다, 히타치 등은 하락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