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업체인 나노엔텍은 2011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를 나노 신시장을 개척하는 해로 삼을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매출 110억원,영업이익 26억원을 경영목표로 잡았다.

나노엔텍은 지난해 랩온어칩 기반의 생명공학 및 의료진단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특히 유전자 전달시스템 마이크로포레이터(Microporator)는 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높은 유전자 전달율과 낮은 세포 사멸율을 기록, 생명공학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나노엔텍은 나노-바이오 분야의 본격 성장이 예상 되는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에 뛰어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명공학에서 의료진단기기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 확대를 토대로 해외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한경닷컴]




나노엔텍, 올해 매출 11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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