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2006년 2월에 열려 한국에 '웹2.0 열풍'을 촉발시켰던 '웹2.0 코리아' 컨퍼런스가 1년만에 다시 찾아온다.

e비즈니스 컨설팅/교육 업체인 플루토미디어는 '제2회 웹2.0 코리아 2007’ 컨퍼런스를 3월 27일(화) 부터 29일(목) 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상상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유재성 대표와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전 소프트웨어진흥원장)이 키노트 스피치를 발표한다.

또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KTH 등 국내 주요 포털과 NC소프트, 한컴씽크프리, 가트너코리아 등의 웹2.0 전문가들이 총출동, 총 21개 세션을 통해 웹2.0의 현재와 미래, 기업 생존 전략, 집단 지성의 비즈니스적 활용, UCC 활성화 핵심 노하우, 엔터프라이즈2.0, 오픈 아이덴티티, 소셜 서비스 분석, 웹2.0 최신 기술 트렌드, SaaS 패러다임, 오픈소스 활용 노하우, 오픈 API 전략, Ajax, 웹2.0 보안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밖에 김태우, 프라크 등 유명 블로거와 오피니티AP, 위자드웍스, 오픈베이, 미투데이 등 국내 대표적인 웹2.0 서비스의 대표들이 직접 나와 최신 웹2.0 동향과 자사의 향후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한다.

플루토미디어 조준용 대표는 "2006년의 제 1회 웹2.0 컨퍼런스가 한국에 웹2.0 열풍을 가져온 계기가 됐다면, 이번 제 2회 컨퍼런스는 웹2.0을 비즈니스와 기업 경영에 실제로 적용시키는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의 세부 내용은 비즈델리 사이트(www.bizdel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6-7616~7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