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본부는 20일 이지에스가 2사업연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경상손실이 발생했다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일은 오는 21일이다. 또 오는 22일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이지에스가 20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상손실이 276억84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