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3.20 17:42
수정2007.03.21 11:05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해 4월 경기ㆍ인천지역 지상파TV방송 사업자로 선정된 경인TV 컨소시엄에 대해 조건부 허가추천 안건을 논의했으나 이견이 많아 결정을 미루고 다음 달 3일 전체회의에서 다시 의결하기로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일부 방송위원들이 백성학ㆍ신현덕 전 경인TV 공동대표에 대한 국회 위증과 관련한 서울 남부지검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고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