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0일) LG전자, 실적 개선 기대로 3.9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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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스피지수는 0.78포인트(0.05%) 오른 1444.17로 마감됐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에는 6포인트 이상 오름세를 보였으나 투신권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물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은 닷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매수강도는 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동결 발표는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메모리 시황 부진에 따른 외국인 매도로 각각 1.36%,0.63% 하락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3.53% 올랐고,LG전자와 삼성테크윈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3.99%,4.06% 상승했다. KT&G는 터키공장 설립 소식으로 장 초반 2% 이상 올랐으나 장 후반 자사주 매각 소식이 나오며 상승폭이 축소돼 0.69%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해외기업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5.01% 급등했다.
반면 최근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던 철강주는 외국인의 차익매물로 큰 폭 약세로 돌아섰다. 조선주의 경우 최근 급등한 현대중공업(-2.06%)을 제외하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날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에는 6포인트 이상 오름세를 보였으나 투신권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 매물로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이 줄었다. 외국인은 닷새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매수강도는 약했다. 일본은행(BOJ)의 금리 동결 발표는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대형 기술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메모리 시황 부진에 따른 외국인 매도로 각각 1.36%,0.63% 하락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업황 개선 기대에 힘입어 3.53% 올랐고,LG전자와 삼성테크윈도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3.99%,4.06% 상승했다. KT&G는 터키공장 설립 소식으로 장 초반 2% 이상 올랐으나 장 후반 자사주 매각 소식이 나오며 상승폭이 축소돼 0.69% 상승한 채 거래를 마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해외기업 인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5.01% 급등했다.
반면 최근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던 철강주는 외국인의 차익매물로 큰 폭 약세로 돌아섰다. 조선주의 경우 최근 급등한 현대중공업(-2.06%)을 제외하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부분이 오름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