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스 1호-샘표식품 지분 경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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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식품 주총을 하루 앞두고 우리투자증권 PEF '마르스 1호'와 샘표식품 간의 지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0일 우리투자증권은 샘표식품 주식 21만9401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기존 24.12%에서 29.06%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샘표식품 최대주주 측 지분은 31.06%에 이른다. 이에 따라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약 2%로 좁아지게 됐다.
마르스 1호 측은 지난 9일과 13일 샘표식품이 보고한 지분율 변동 공시가 늑장 공시라고 주장하며 이 지분(2.64%)에 대한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6일 제기, 현재 심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샘표식품 측도 19일 마르스 1호가 지난 9월 취득한 지분 24.12%에 대해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0일 우리투자증권은 샘표식품 주식 21만9401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기존 24.12%에서 29.06%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최근 공시에 따르면 샘표식품 최대주주 측 지분은 31.06%에 이른다. 이에 따라 양측의 지분율 차이는 약 2%로 좁아지게 됐다.
마르스 1호 측은 지난 9일과 13일 샘표식품이 보고한 지분율 변동 공시가 늑장 공시라고 주장하며 이 지분(2.64%)에 대한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6일 제기, 현재 심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샘표식품 측도 19일 마르스 1호가 지난 9월 취득한 지분 24.12%에 대해 의결권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