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해정‥19mm 최소형 유압경첩 내달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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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창호 하드웨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해정(대표 한태열·사진)이 세계 최초로 19mm 최소형 유압경첩 개발에 성공, 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육중하고 굵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특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문틀과 문짝의 추가 가공 없이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고, 설치 및 교체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의 힘과 유압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경량문과 중량문에 두루 사용될 수 있으며 유압구조를 개선시켜 소음을 없앤 것은 물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관이 우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목문용과 철문용 두 가지로 개발된 신제품은 기능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용, 방화용으로 나뉜다.
댐퍼 힌지 제품은 강력한 충격흡수 기능으로 강한 바람이나 외압에 문이 갑작스레 닫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주)해정은 최소형 유압경첩 개발에 맞춰 전용 생산기계까지 자체 제작했다.
부품의 품질을 높이고 표준화ㆍ전문화ㆍ단순화 공정을 통해 원가 절감을 꾀하기 위해서다.
한태열 대표는 "제품 디자인과 제조 기술이 탁월해 독일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올해 2만여 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올해 말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창호 하드웨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해정(대표 한태열·사진)이 세계 최초로 19mm 최소형 유압경첩 개발에 성공, 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육중하고 굵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특수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 문틀과 문짝의 추가 가공 없이 간단하게 장착할 수 있고, 설치 및 교체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의 힘과 유압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경량문과 중량문에 두루 사용될 수 있으며 유압구조를 개선시켜 소음을 없앤 것은 물론,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외관이 우수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목문용과 철문용 두 가지로 개발된 신제품은 기능에 따라 안전사고예방용, 방화용으로 나뉜다.
댐퍼 힌지 제품은 강력한 충격흡수 기능으로 강한 바람이나 외압에 문이 갑작스레 닫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주)해정은 최소형 유압경첩 개발에 맞춰 전용 생산기계까지 자체 제작했다.
부품의 품질을 높이고 표준화ㆍ전문화ㆍ단순화 공정을 통해 원가 절감을 꾀하기 위해서다.
한태열 대표는 "제품 디자인과 제조 기술이 탁월해 독일 등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며 "올해 2만여 개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올해 말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