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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스 기기의 대중화를 주도하는 시몬통상(주)(대표 신인철 www.simontrading.co.kr)이 요동판을 전후좌우 360도 회전시킴으로써 전신운동을 가능케 한 신개념 헬스기구 '노런(NORUN)머신'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철봉대를 잡고 기마자세로 속도를 조절하며 운동하면 상체 스트레칭 및 신체 전 부위에 운동효과가 나타나는 이 기구는 서핑, 훌라후프, 트위스트, 벨리댄스, 에어로빅, 무릎재활 등의 기능을 통해 체지방 분해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말안장 모양의 보조장치를 부착하면 로데오 기능이 가능해 놀이기구로도 활용이 가능, 현재 국내 대리점과 홈쇼핑 채널,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노런머신'은 지난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최근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미국과 일본, 대만, 중국, 유럽연합 등에도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신인철 대표는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은 오직 기술력 강화 뿐"이라며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건강기구 분야에서만큼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