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HiCEO 창립행사ㆍ기념 특강 '성황' … "경영자 교육 블루오션 개척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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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 한국경제신문 다산홀에서 열린 한경 HiCEO 오픈식 및 기념 특강 행사에는 주요 기업 CEO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영주 KTF 사장이 "한경이 새로운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니 들을 것이 많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참석자들마다 한경이 새로 시작하는 교육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경 HiCEO에서 만들어진 첫 번째 클럽이기도 한 블루오션CEO클럽의 경우는 회장인 손인춘 인성내츄럴 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손 사장은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최악인 상태에서 HiCEO가 리더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HiCEO가 블루오션 개척의 모범사례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자 온라인 교육사이트의 오픈 기념식답게 화려한 디지털 동영상으로 장식됐다.
행사 초반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의 인사말에 뒤이어 한경 HiCEO를 소개하는 박진감 넘치는 홍보 동영상이 4분간 방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지털 시대의 경영교육과 HiCEO'를 주제로 나선 권영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도 미리 준비된 동영상으로 HiCEO의 여러 기능들을 설명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의 마지막도 '디지털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한경 HiCEO'라는 메시지의 짧은 영상으로 마무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경 HiCEO 오픈기념식 강사로 초청된 이금룡 디지털경제 연구소장은 특유의 입담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리더의 핵심덕목으로 3C를 강조했다. 이 소장은 옥션 대표로 있던 시절을 떠올리며 "2000년 당시에는 인터넷에서 경매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고객은 한 명도 없었다"며 "옥션처럼 현재 존재하지 않는 고객을 창조해 내는 고객 창조 능력(creating customer)이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혁신 리더로서의 핵심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돼야 창조경영이 가능하다"며 "그저 그런 아이디어로 웬만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은 혼을 내고 오히려 아름다운 실패를 한 직원들은 독려하고 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히트시키는 상품과 서비스의 아이디어는 70% 이상이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나온다"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collaboration)이 창조경영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동영상 홍보영화가 소개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알려진 HiCEO 강사진들은 참석자들로부터 인사를 받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원준 액센츄어 대표, 김광순 왓슨와이어트 한국지사장,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등과 김미경 숙명여대 교수,전미옥 CMI 연구소 대표,김명화 중국어 강사 등에 특히 많은 사람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특히 쉽고 간편한 인터넷 교육사이트인 HiCEO가 새로운 경영자 교육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박양근 한국폴리텍1대학 행정처장은 "경영자들에겐 인터넷을 제대로 활용하는 계기도 되기 때문에 새로운 사이버교육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공무원 교육원 신기윤 과장은 "교육기관 도서관에 회원권을 1개 계좌 정도 기증하면 피교육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경 HiCEO에서 만들어진 첫 번째 클럽이기도 한 블루오션CEO클럽의 경우는 회장인 손인춘 인성내츄럴 사장을 비롯해 30여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손 사장은 "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최악인 상태에서 HiCEO가 리더들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HiCEO가 블루오션 개척의 모범사례가 돼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는 경영자 온라인 교육사이트의 오픈 기념식답게 화려한 디지털 동영상으로 장식됐다.
행사 초반 신상민 한국경제신문 사장의 인사말에 뒤이어 한경 HiCEO를 소개하는 박진감 넘치는 홍보 동영상이 4분간 방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지털 시대의 경영교육과 HiCEO'를 주제로 나선 권영설 한경 가치혁신연구소장도 미리 준비된 동영상으로 HiCEO의 여러 기능들을 설명하며 청중들의 이해를 도왔다.
발표의 마지막도 '디지털 시대의 승자가 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한경 HiCEO'라는 메시지의 짧은 영상으로 마무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경 HiCEO 오픈기념식 강사로 초청된 이금룡 디지털경제 연구소장은 특유의 입담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리더의 핵심덕목으로 3C를 강조했다. 이 소장은 옥션 대표로 있던 시절을 떠올리며 "2000년 당시에는 인터넷에서 경매를 통해 물건을 사고파는 고객은 한 명도 없었다"며 "옥션처럼 현재 존재하지 않는 고객을 창조해 내는 고객 창조 능력(creating customer)이 앞으로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는 혁신 리더로서의 핵심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돼야 창조경영이 가능하다"며 "그저 그런 아이디어로 웬만한 성과를 내는 직원들은 혼을 내고 오히려 아름다운 실패를 한 직원들은 독려하고 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히트시키는 상품과 서비스의 아이디어는 70% 이상이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나온다"며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협력(collaboration)이 창조경영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동영상 홍보영화가 소개되는 과정에서 얼굴이 알려진 HiCEO 강사진들은 참석자들로부터 인사를 받느라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원준 액센츄어 대표, 김광순 왓슨와이어트 한국지사장, 김정호 자유기업원장 등과 김미경 숙명여대 교수,전미옥 CMI 연구소 대표,김명화 중국어 강사 등에 특히 많은 사람이 몰렸다.
○…참석자들은 특히 쉽고 간편한 인터넷 교육사이트인 HiCEO가 새로운 경영자 교육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였다. 박양근 한국폴리텍1대학 행정처장은 "경영자들에겐 인터넷을 제대로 활용하는 계기도 되기 때문에 새로운 사이버교육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공무원 교육원 신기윤 과장은 "교육기관 도서관에 회원권을 1개 계좌 정도 기증하면 피교육생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