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실시한 LG카드 인수 주식 공개매수 결과 1억1524만76590주가 신청돼 공개매수 비율이 85.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신한지주의 LG카드 공개매수 결과 공개 매수 목표 수량인 9851만7316주를 넘어섰으며, 신청가능 주식 중 일부가 신청되지 않음에 따라 공개매수 비율은 예상보다 0.9% 포인트 가량 상승한 85.48%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청약자들은 신청 물량의 85.48%를 배정받게 됐다.

신한지주는 지난달 28일부터 19일까지 LG카드 9851만7316주를 주당 6만7770원에 매입하는 공개매수를 추진했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